이직한 지 4개월 정도 된 직장인입니다.
팀 분위기는 대체로 좋은데, 팀장님이 저한테만 자꾸 본인의 개인적인 일을 부탁하세요.
예를 들면 본인 아이 학교 발표자료를 PPT로 정리해달라거나, 본인 노트북에 있는 사진 백업 좀 해달라는 식이에요.
처음엔 신입이라 이런 부탁도 하나보다 하고 했는데 점점 업무 외 일이 많아져서 부담스럽고 기분도 썩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입사 초라 뭐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이런 경우 어디까지 해줘야 하고,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사적인 부탁은 정중하게 거절하는 게 정석입니다. 예를 들어 죄송하지만 그건 업무 외라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보세요. 아니면 다른 선배한테 슬쩍 상의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업무랑 상관없는 일은 최대한 ‘바빠서 못 한다’는 식으로 정중하게 거절해보세요. 한 번 해주면 계속 요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