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한 지 이제 딱 1년 됐는데, 처음에 비해 남자친구의 연락 빈도가 확 줄었어요.
예전엔 하루 종일 카톡 주고받고, 아침·점심·저녁 인사까지 빠짐없었는데
요즘은 하루에 카톡 2~3번, 답장도 몇 시간씩 늦게 옵니다.
물론 만났을 때는 여전히 잘해주고 다정한데,
연락이 줄어드니까 저 혼자 소홀해진 느낌이 들어서요.
이게 연애 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러운 건지, 아니면 신호가 있는 건지 헷갈립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년이면 그렇게 긴 연애도 아닌 것 같은데, ㅠㅠ진짜 권태기 아닌가 싶은데
남자친구랑 지금 헤어질거 아니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는게 좋을 듯 싶어요!
제 경험상 이런 시기에 서로 관심이 식지 않게 작은 이벤트나 데이트를 자주 해주는 게 좋아요.
권태기..아닐까요?
저도 비슷했어요. 안정기에 접어들면 연락이 줄어드는 건 자연스러운 거예요. 만나서 잘해주면 큰 문제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