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번역하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 글 남깁니다.
최근에 업무로 영문 자료를 번역하다 보니 원문에 충실하게 하자니 너무 딱딱하고, 조금 의역하자니 원래 의미가 왜곡되는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특히 마케팅 문구 같은 경우에는 직역하면 어색한데, 그렇다고 제 마음대로 풀자니 혹시 원문의 의도를 벗어나는 건 아닐까 싶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보통은 어떤 기준으로 번역 스타일을 정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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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보는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게 제일 보기 편할거같아요 ㅋㅋ
저도 늘 고민하는 부분이에요.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한국어 문맥에 맞게 다듬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직역 70%, 의역 30% 느낌으로 가면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