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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결혼 전제로 연애중인데.
위생개념이 너무 달라서 고민입니다. 저는 너무 깔끔하고, 상대는 외출복으로 침대에 눕는 것도 가능하고, 외출하고는 손 발도 안 씻고요, 집에서 양말도 뒤집어놓고, 옷도 뱀 허물처럼 막 벗어놓고 그래요.. 제가 그런거 싫다고 해도 그 날만 알겠다고 하고 조심하고, 다음날에는 또 똑같이 합니다… 저는 청소를 하는 것도 좋아하고, 정리하는 것도 좋아해서 지금은 괜찮은데, 위생관념하고 생활습관이 다르다보니까 결혼을 하게 되면 많이 싸울까봐 걱정입니다.. 결혼하면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걱정이기도 하고요. 이 점을 지금 남친한테 말해보는 게 좋을까요?? 결혼 후에 말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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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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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배우자 잔소리 밸런스 게임
배우자 잔소리가 심한 사람 vs 게을러서 내가 잔소리를 해야 하는 배우자 어떤 걸 선택 할건가요? 전자는 배우자가 계속 빨리 빨리하면서 짜증도 많아서, 배우자 짜증에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 거 같고, 후자는 배우자가 느긋해서 제가 답답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될 거 같네요.. 어떤 게 더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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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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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술 좋아하는 사람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사람이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럼 이해할 수 있나요?? 모든 약속에서 술을 마시고, 회식때도 술을 진탕마시고 술 마시고나면 기억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는 절제하지 못하고 마시는데, 이런 사람은 결혼을 하면 바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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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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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바람났는데요..
안녕하세요 결혼 10년차 주부입니다.. 현재 초등학생 아들하나 딸 하나 있구요. 남편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올해 봄부터 야근도 잦고, 출장도 자주 다니길래 살짝 수상하긴 했습니다만 물증이 없어서 그냥 지켜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이번 광복절 휴무에 결정적인 증거를 잡았는데요.. 남편이 잠든 사이에 카톡 알림이 계속 울려서 열어보니 어떤 여자가 자기야 보고싶다 데리러와라 이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카톡 위로 쭉 올려보니 같은 회사 팀원인 모양이에요. 둘이 바람난건 올해 초부터가 맞았구요.. 저는 평소 남편에게 바람피면 무조건 이혼이고 갈라선다 애들은 내가 키운다 입버릇 처럼 말했는데 막상 이 상황이 오니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하네요..... 일단 제가 결혼하고 나서 일을 관둬서 지금 당장 어디가서 일을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 집도 남편 명의 차도 남편 명의라 제가 갖고 있는 재산은 아무것도 없고 남편이 양육비를 준다고 해도 지금 아이들한테 들어가는 돈에 비하면 한창 모자라구요 일단은 카톡 본건 못본척 하고 평소처럼 대하고 있긴 한데 정말 정이 다 떨어져 같이 살고싶지 않은 마음이 큽니다.. 이혼은 해야될 거 같은데 제가 아이들과 자립할 준비가 되면 하는게 나을까요..? 소송으로 갈지 합의로 갈지도 고민입니다.. 경력자 분들 계신다면 꼭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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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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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의견 vs 제 취향
안녕하세요, 10월에 결혼 예정인 예비 신부입니다. 원래 저는 채광 좋은 밝은 홀에서 결혼하고 싶었는데, 양가 부모님은 “전통 있는 어두운 홀”이 더 격식 있어 보인다고 하셔서 요즘 매일 고민만 하다 보니 잠도 잘 못 자고 있습니다. 문제는 밝은 홀은 제 드레스랑 너무 잘 어울리고, 사진도 훨씬 예쁘게 나올 것 같은데, 부모님 의견을 무시하기도 어려워서요. 비용 차이도 꽤 있습니다. 밝은 홀은 예산보다 200만 원 정도 더 비싸고, 어두운 홀은 예산 안에 들어옵니다. 결혼식은 제 인생에서 한 번뿐이라 제 마음을 따라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양가 어른들 의견을 따르는 게 맞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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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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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개월 차인데 대화가 점점 줄어드네요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6개월 된 신혼부부입니다. 처음에는 하루 종일 서로 얘기하고 궁금한 것도 많았는데, 요즘은 퇴근하고도 각자 핸드폰만 보거나 피곤하단 이유로 말수가 줄었어요. 제가 말 걸면 잘 받아주긴 하는데, 먼저 말을 거는 일은 점점 줄고 있고 괜히 저 혼자 애쓰는 느낌도 들고요. 이게 원래 신혼도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저희가 뭔가 놓치고 있는 걸까요? 혹시 비슷한 시기 겪어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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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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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쯤 결혼할까 하는데요
연애한지도 3년이 넘어가고 올해 결혼을 결심하고 이제 슬슬 준비를 시작하려는 30대 초반 커플입니다!!! 사실 예식장은 아직 안 잡았고, 상견례도 준비 중인데.. 막상 시작하려니 너무 막막하네요. 스드메, 예물, 신혼집, 혼수, 예단, 폐백 등등 듣기만 해도 머리가 아픕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각자 직장 다니면서 준비하려니 시간도 빠듯하고,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감도 안 잡혀요. 특히 신혼집 문제는 더 복잡하네요. 전세를 알아봐야 하나, 신혼부부 대출은 또 어떻게 되는 건지 또 결혼 비용을 어떻게 나누는지도 은근히 조심스럽고요. 저희 둘 다 부모님께 큰 도움은 받기 어려워서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하거든요. 결혼 준비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혼자만 이런 고민하는 것 같아 속상했는데, 다들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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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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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임신 언제쯤 준비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결혼 준비 중인 30대 예비 신부입니다. 지금 결혼 준비하면서 남친이랑 임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저는 신혼을 좀 즐기고 하자 (2~3년정도) 남친은 우리가 어린 나이가 아니니 바로 준비해도 언제 생길지 모른다 바로 준비하자로 의견이 갈리는데요,, 아직 저는 우리가 나이가 많다고 생각 들지도 않고 육아하면 일상이 완전 바뀌고 찌들텐데 신혼생활을 즐기고싶은 마음도 있거든요..ㅜ 혹쉬 다른 분들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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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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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할 때 제일 많이 싸우게 되는 이유가 뭐야?
다들 결혼 준비하면서 피터지게 한번씩은 싸운다고들 하잖아 나는 결혼 예정이긴 하지만 아직 결혼 준비 전인데 뭐때문에 그렇게 싸우는지 궁금해 미리 알려주세요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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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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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결혼 몇살 정도에 하고 싶어?
나는 20대 후반인데, 주변에 벌써 하나 둘 씩 결혼 준비 중이더라.. 나는 아직 결혼이란 단어가 멀게만 느껴지는데 나같은 사람 있어? 나도 슬슬 결혼 준비해야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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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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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주의였는데… 남자친구가 프로포즈했어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지금 남자친구랑은 3년 정도 사귀었고, 서로 잘 맞고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근데 저는 원래 결혼 생각이 없는 비혼주의자였고, 남자친구도 그걸 알고 만났어요. 그런데 최근에 갑자기 진지하게 프로포즈를 하더라고요. 정말 고맙고 감동이었지만… 머릿속이 복잡해졌어요. 결혼 자체가 싫은 건 아니지만, 제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을 바꿔야 할 것 같아서 망설여집니다. 그렇다고 이 사람을 놓치고 싶진 않고요. 혹시 저처럼 비혼주의였는데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아니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선택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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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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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하는 연애
는 그냥 연애랑 다른 점이 있을까요? 지금까지는 그냥 연애만 했는데, 이젠 진짜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해야 할 거 같아서요. 결혼생각이 있고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더 진지한 사이가 될 거 같은데, 한 단계 더 나아가질 못하겠어요. 주변에서는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라는데, 어떤 가치관을 이야기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신 분들은 어떻게 이야기 나누시고 결혼에 골인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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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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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혼하려고 합니다!
저는 30대 초반 여자인데요,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상대방이 여러 사정이 있어서 결혼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많이 주춤해진 상태이거든요. 그래도 제가 많이 좋아하는 편이어서 제가 먼저 청혼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어떻게 하셨는지 같은 거 말해주세요~!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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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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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질문이 많아요.
시어머니께서 맨날 결정을 잘 못하셔서 저희 부부에게 사소한 거까지 물어보곤 하는데요 또 저한테 어떻게 할 건지 물어보기도 하는데, 그러면 너무 질문이 많으셔서 하나씩 물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거든요. 근데도 계속 이건 어떻게 해야 하나, 저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면서 이런 저런 사소한 결정까지 물어보시네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편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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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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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
난 외모를 많이 보는 편이고, 외모가 전부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학벌이랑 사람이랑 다 따지는 편이야. 근데 이번에 내 여친을 부모님께서 만났는데 별로라고 하시는거야. 어느 부분이 별로냐고 물어보니까 전문대 나온 것도 별로고, 타투 많은 것도 별로라고 하시네. 나는 그건 전혀 상관 안하고 있어서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부모님은 계속 부정적으로 보고 계신 거 같네.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하면 안 된다고 하던데 내가 좋으면 해도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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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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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약속 있는 남편
나는 집에만 있고, 일은 구하고 있는 중이야. 근데 어느 날부터 매주 약속을 잡는 거 같네. 남편이. 원래는 이렇게까지 약속을 잡는 사람은 아니었어 그러다가 이번에 계속 약속을 잡더니 언제는 회식이 잡혔다, 언제는 친구들끼리 놀기로 했다, 언제는 운동을 하기로 했다 하면서 계속 나가버리는 게 많아져가지구 원래 이렇게까지 약속을 잡는 게 흔한 건가? 참고로 매주 일요일마다 나가고 어떨 때는 금요일에 나가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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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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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하루정도 시간이 나는데,
오랜만에 아이들 없이 있는 게 하루 정도 시간이 날 거 같은데, 급하게 하루 정도 생긴 거라 콘서트나 공연 예매는 불가할 거 같은데.. 요즘 유행하는 놀거리나 볼거리 같은 게 있을까?? 와이프가 유행하는 거 하는 걸 좋아해서! 유행하는 건 다 섭렵하는 편이라! 어떤 걸 하는 게 좋을지 추천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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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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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후반 여자인데요. 저랑 사귄 사람은 30대 후반이었어요, 나이차이가 어느 정도 나긴 하는데, 그래도 잘 맞으니까 하면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저랑 사귄 사람이 돌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연애할 때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물어보니까 맞다고 하면서 아이가 한 명 있다고 밝혔네요. 근데 자기가 키우는 건 아니라고 그런 식으로 말했는데, 그래도 아이도 있는 것도 마음에 걸리고 그렇네요. 이 사람 계속 만나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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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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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회사 다니지 말라고 하면?
배우자가 회사 다니지 말고, 알바만 다니면서 조금 벌었으면 좋겠다고 하면 어떻게 말 할 거 같아? 회사도 이직도 잘 안 되고 그런 상황이라면, 알바라도 하면서 벌 거야? 아니면 회사를 그래도 쭉 다닐거야? 회사가 나을지 그래도 알바도 괜찮을지 아직 잘 모르겠어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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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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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남편이 진짜 계속 말을 하는데, 너무 어지럽다,, 연애 초반에는 남편이 말이 많아서 내가 말을 안해도 되가지고 심심하지도 않고 좋았는데, 이제는 너무 지겹고 그만 말했으면 좋겠어. 질문이랑 본인 생각, 에피소드가 마를 새 없이 계속 나오니까 너무 놀랍네.. 남편한테 개인적으로 전달을 해야 할까? 말 좀 그만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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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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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예정인데 이성들이 너무 많은 사람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3월쯤에 결혼 예정인데요. 어느 날 예랑이의 핸드폰을 보게 되었는데, 이성들이 많아도 너무 많은 겁니다. 원래는 이 정도까진 아니었던 거 같았었거든요. 결혼 준비하면서 알게 된 웨딩플래너나 그런 사람들이라고는 하는데, 근데 프사를 보면 전혀 아닌 거 같기도 해서, 따져 물으면 계속 변명만 해요. 제가 이성들 많은 거 싫다고 하면서 울면서 지우라고 해도 다 인맥으로 넣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지우지도 않고 그냥 남겨두고 있네요. 계속 이러면 핸드폰을 뺏어서라도 지워야 할까요? 너무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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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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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방문 주기?
결혼을 하고 애기 없을 때는 부모님 생신이랑, 어버이날, 명절에만 갔는데요. 애기 낳고는 애기 보고 싶어 하실 거 같아서 시댁을 2~3주에 한 번씩은 가는데, 너무 적게 가는 건가 싶어서 더 많이 가야 하나 생각 중이야. 다른 분들은 얼마에 한 번씩 가는 거야? 시댁 방문하는 주기가 얼마나 되는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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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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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되는 사람한테 프로포즈 로망
다들 애인 되는 사람한테 직접적으로 프로포즈 로망을 말하는 편인가여?? 예전에 그런 주제가 나와서 말했는데,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애인이 말하더라고요. 다른 커플들도 프로포즈 로망 같은 거 잘 말하는 편인가요? 저희만 이런 이야기를 나눈 건지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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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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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하나로 피부가 달라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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