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로다

절친 축의금?

내가 이어준 친구 둘이 결혼을 하는데, 둘 다 절친한 친구여서 축의금을 얼마나 내야 할지 모르겠네. 신부 50 신랑 50 정도는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너무 적을까?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이 없어서ㅠㅠ 더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려운 거 같아 절친 축의금은 얼마로 하는게 좋을까???

오토하

0

7

5 2024.07.11

결혼 적령기가 언제일까?

저는 96인데, 제 남친이 93이거든요 근데 저는 결혼 적령기가 안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남친의 경우에는 집안에서도 빨리 결혼하라는 식으로 말하고, 결혼은 계속 언제 하느냐고 물어본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결혼은 이르다고 생각해서 이런 차이 때문에 많이 싸우기도 했고 그랬는데요. 그러니까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면서 지금 나이대에 결혼을 안 생각하는 게 이상하다면서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걸 들었어요. 근데 전 좀 가볍게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크긴 한데.. 여러분은 결혼했을 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결혼 적령기는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상대가 싸우면 나가서 안 들어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결혼한지는 8개월 정도 된 신혼인데요. 결혼 한지 4개월 만에 싸우면 상대방이 아예 나가버립니다. 4개월 전에는 그냥 둘이서 풀자고 하고 둘이서 푸는 게 많았는데, 4개월이 지나니까 갑자기 나갔다가 1박 정도 안 들어오는데, 그게 나가서 1박 정도 안 들어오는게 습관이 된 거 같아서요. 사소한 걸로 싸우고 서로 대화가 안 되면 같이 못 있겠다고 하면서 나가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

남편이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데

주사는 없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한 번 마실 때 소주 2-3병 정도 마시는 거 같고, 위스키를 좋아해서 위스키도 거의 4잔은 마시는 거 같아. 소주랑 위스키랑 돌아가면서 다 마시는데, 그건 너무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거의 맨날 술마시는 남편, 괜찮을까?? 이러다가 알코올 중독이라도 올까봐 걱정이 되네ㅜ

친구 관계를 간섭하는 아내

아내가 제 인간관계까지 간섭을 하는데요. 만약에 제가 다른 사람 욕을 했다고 치면 그걸 왜 그냥 그러고 있냐고 차단하라고 하면서 안 하고 있으면 직접 핸드폰까지 가져가서 차단을 하는데, 그러니까 인간관계도 다 무너지고 그런 거 같아요. 갑자기 연락 안 되었다가 다시 만난 사람도 있고요, 최근에 내 핸드폰 함부로 가져가서 차단 같은 거 안 했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말했는데, 그때만 알겠다고 하고, 또 보는데 다른 사람이 또 차단이 되어 있네요. 제 인간관계에 집착하는 아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혼하고 인사 문자 돌리는 건?

결혼식 하고 나서 인사 문자 꼭 돌려야 할까요? 오신 분들한테는 오셔서 감사하다고 결혼식에서도 말했고 따로 전화해서도 말하고 그랬는데, 문자까지 돌려야 하나 싶어서요. 그렇게 문자까지 돌리면 안 온 사람들 중에 축의금 보내준 사람한테도 돌려야 하나, 아니면 온 사람들한테만 돌려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네요.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가요?

야근 자주하는 남편

이번에 이직을 했는데 엄청 야근을 많이해서ㅠ 걱정도 되고 내가 챙겨줄 수 있는 건 다 챙겨주고 싶은데, 많이 힘들어하는 거 같고, 영양제도 챙겨먹이고 있는데, 넘 걱정되네,, 이러다가 쓰러지는 건 아닌지 해서ㅠ 전에도 쓰러질 거 같은 기분을 한 번 느꼈다고 했는데 더 잘 챙겨줘야 할 거 같기도 하고,,, 정신적으로도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잘 챙겨줄 수 있을까ㅠㅠ

언니 결혼 선물??

언니가 지금 결혼준비하고 있고, 곧 결혼할 거 같은데 어떤 선물을 해줘야 할지 감이 안 잡혀소ㅠㅠ 언니가 나한테 너무 잘해줘서 선물을 좋은 걸 해주고 싶은데, 뭘 해줘야 유용할지 잘 모르겠네ㅠㅠ 예산은 200언더로 잡고 있긴 해 돈이 많이 없어가지구ㅠ

내 시간이 필요하다는 아내

저는 지금 결혼 3년차이고, 아내는 독립적인 성격이에요. 그래서인지 저한테 힘든 일이 있었을 때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전 힘든 일이 있으면 같이 풀어나가는 게 가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같이 이겨내고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게끔 위로해주고 그러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혼자만의 시간만 계속 원하니까 제가 나쁜 사람 같고 그렇네요. 같이 풀어나가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직장이랑 거주지 포기하고 결혼 선택?

지금 남자친구가 저랑 멀리 떨어져 살고 있고, 직장도 서로 멀리 떨어져 있거든요. 근데 저랑 만나면서 결혼 생각이 커졌나봐요. 결혼하고 싶다고 막 그러는데, 근데 저는 저랑 결혼하면 남자친구가 직장을 그만두고, 제가 있는 쪽으로 와야 할 거 같아서 걱정하고 있거든요. 근데 남친은 자기 일도 좋아하는 편인 거 같고 여기로 넘어오면 연봉도 줄어들어가지고요. 슬쩍 물어봤는데 남친도 거기에서 나올 생각도 없는 거 같고.. 어떻게 말을 꺼내야 이기적이지 않게 잘 말을 꺼낼 수 있을까요ㅠ

외벌이인데 너무 서럽다

외벌이로 살고 있는데, 남편은 일도 안하면서 나한테 계속 이거 사도 돼? 저거 사도 돼?하면서 물어보고, 집안일도 들어와보면 거의 안 되어 있고.. 빨래 가끔가다 안 했다고 말하면 까먹었다고 하는데, 일하고 온 거라 왜 까먹은 거냐고 따져묻기도 지치고 힘들어서 그냥 자고 일어나서 널라고 하는데, 자고 일어나서도 안 널고… 결국에는 내가 하게 되는 거 같아서 너무 서럽고 힘들다. 나처럼 서럽고 힘든 사람 있어?? 나만 이런 건지 정말ㅠㅠ

가족 여행 핑계??

매년 가족 여행을 갔다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가기가 싫어서. 그 이유가 있는데, 언니 부부는 이번에 아이도 낳고 알콩달콩 살고 있는데, 나는 아직 아이도 없고 남편도 너무 철 없이 행동하고 그래서 가서도 싹싹하게 뭘 하고 그런 적이 없어서 너무 내가 답답하다고 그랬었거든. 남편은 원래부터 가기 싫다고 그랬고, 나도 가기 싫다고 생각이 들어서 뭔가 핑계 댈만한 게 있을까? 핑계 대고 안 가고 싶은 마음 뿐이야 정말

이 결혼 하는 게 맞을까??

남자친구하고는 동네 친구 구하는 어플로 만났고, 그래서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만나고 있었어. 근데 어느 날, 남친이 계속 그 어플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다른 여자들이랑 엄청 많이 대화도 나눴더라고. 나는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내가 이 사람이랑 결혼해도 되는지 회의감이 들더라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말할지 아니면 그래도 삭제하라고 하고 결혼을 해야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 일단 상견례같은 건 다 마치고 웨딩 플래너를 보자는 식으로 말했었는데.. 결혼을 하는 게 맞을까?

이런 사람이랑 결혼해도 될까요??

제 여자친구는 말을 너무 생각하고 합니다. 생각하고 말하는 거 좋죠. 근데 그게 너무 지나친 거 같아요. 어느 날은 카톡을 보고도 답장이 계속 안 오길래 무슨 일 있나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답장을 생각하느라고 늦었다고 하네요. 제가 그냥 보내면 되지 않느냐고 해도 그러면 상처받을까봐 그러지 못하겠다고 하고요. 이래서 답답할 때도 몇 번 있었거든요. 이런 사람이랑 결혼해도 답답하지 않을까요??

결혼 하고나서 핸드폰 공개?

결혼하고 나서는 핸드폰 검사를 받아본 적은 없는데, 지금은 생각이 드는 게 이게 다 서로 사생활 영역이라서 침범하지 않는게 낫다는 의견이거든. 근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사생활이고 개인적인 영역이라 침범할 수 없다 VS 부부간의 신뢰의 문제다. 보여주는 게 맞다. 뭐라고 생각해???

아내 맞춤법ㅜ

아내가 맞춤법을 틀리는 게 너무 많아서 내가 아니라고 해도 자꾸 맞다고 하면서 우기네. 저번에는 카톡으로 조이금을 얼마로 해야할가? 이렇게 와서 너무 놀랐는데 오늘은 내가 아프다고 하니까 빨리 낳아야 하는데 그러더라 이게 맨날 반복되니까 정도 떨어지네. 연애할 때는 맨날 카톡도 잘 안 하고 전화로만 해서 그런지 몰랐는데, 이제 결혼하니까 딱 실감나는거 같아.ㅠ

점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결혼하니까

나도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커지는데, 결혼 생각이 커지는게 주변에서 결혼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내가 진짜 결혼을 하고 싶은데 못 느꼈던 건지 모르겠네ㅋㅋㅋ 옆에는 아무도 없긴 해서 갑자기 결혼을 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지만, 결혼하면 얼마나 행복할지 계속 상상하게 되는 거 같아. 결혼하는 사람들은 다들 행복하게 살고 있는거지?? 여기 보면 아직 내가 환상 속에 살고 있는 거 같기도 하네ㅋㅋㅋ

이직하려면 결혼 전 후?

이번 년도 말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인데요!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결혼 전에 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후에 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되어서요. 이직하려는 이유는 연봉도 너무 조금 받고, 성장이 정체된 느낌이어서였는데요. 그래도 사람들도 좋고, 저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어가지고 버틸 수 있었는데, 이런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이직하는 게 괜찮을까요??

고칠 수 있을 거 같아서 결혼한 사람?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제가 고칠 수 있을 거 같긴 하거든요. 근데 사람은 고쳐 쓰지 않는 거라는 말도 있고,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고쳐지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어서요. 평생을 거쳐서 있는 습관인 거 같기도 한데 고칠 수 있을까요?? 그 습관이 어떤 습관이냐면 싸울 때 잠수타는 습관인데요. 제가 요즘에는 잠수타지 말고 말로 해보자고 해서 요즘은 많이 잠수도 안 타고, 말로도 계속 말하는 편이긴 해요. 그래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시비거는 배우자

배우자가 계속 말을 하고 있으면 시비 걸고, 말꼬리 잡고 늘어지고 그러는데 그게 너무 빡쳐서요. 예를 들어서 제가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왔다.이런 식으로 말하면 배우자는 돈이 남아나나봐? 백화점까지 가고? 이런 식으로 대답하는 편이었어가지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그래서 여태 참고 살다가 제가 너무 화가 나서 한 번은 맞받아쳤더니 그렇게 심하게 말하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배우자가 먼저 심하게 말할 때도 있고 제가 상처 받을 때도 있었어가지고, 그거 가지고 배우자가 그렇게 반응하는 게 어이가 없어서. 시비 거는 배우자랑 사는 게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베스트 게시글 TOP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