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로다

야근이 계속되는데, 상사 눈치 때문에 말도 못 하겠어요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입니다. 최근 프로젝트 때문에 매일 야근이 이어지고 있는데, 상사 눈치 때문에 “조금 힘들다”는 말조차 쉽게 못 하겠어요. 퇴근 후에도 메일 확인, 자료 정리, 회의 준비까지 이어지다 보니 주말도 거의 없고, 체력적으로 많이 지칩니다. 동료들은 비슷한 상황이라 참고 넘어가지만, 제가 너무 혼자 힘들어하는 느낌도 들고, 이러다 번아웃 올까 걱정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대응하셨나요? 야근이 계속될 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이나 상사 설득 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타노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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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5.08.19

회의 때 의견을 말하면 반응이 항상 냉랭합니다

안녕하세요. 입사한 지 2년 차인데, 회의에서 제 의견을 말하면 팀장님이 대충 넘기거나 “나중에 얘기하자” 하고 그냥 넘어가 버립니다. 그런데 비슷한 내용을 다른 선배가 말하면 갑자기 다들 진지하게 논의하더라고요. 처음엔 우연인가 했는데, 몇 번 반복되니까 자존감이 떨어지고 회의에서 말하기가 무서워졌어요. 이게 제가 실력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그냥 제 의견을 무시하는 건지 헷갈립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그냥 묵묵히 버티는 게 맞을까요?

팀장님이 자꾸 사적인 일을 시키는데

이직한 지 4개월 정도 된 직장인입니다. 팀 분위기는 대체로 좋은데, 팀장님이 저한테만 자꾸 본인의 개인적인 일을 부탁하세요. 예를 들면 본인 아이 학교 발표자료를 PPT로 정리해달라거나, 본인 노트북에 있는 사진 백업 좀 해달라는 식이에요. 처음엔 신입이라 이런 부탁도 하나보다 하고 했는데 점점 업무 외 일이 많아져서 부담스럽고 기분도 썩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입사 초라 뭐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이런 경우 어디까지 해줘야 하고,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보통 퇴근하구 뭐해?

업무 관련한 공부 이런거 하는 사람도 있나..? 나는 너무 피곤해서 그럴 생각도 안드던데.. ㅠㅠ 운동하는 사람 공부하는 사람 정말 대단한 거 같아

회사에서 진짜 싫은 사람이 있는데

일 적으로는 계속 소통해야하는 관계에요.. 어떻게 극복할까요..

출근 생각하면 마음 속이 답답해요

오늘은 휴가 사용해서 출근을 안했는데요. 요즘 심각하게 퇴사를 해야하나 생각이 들어요. 일은 괜찮은데 사람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거든요. 그 시기가 지나가나 싶었는데 아닌가봐요.. 이제는 그것 때문에 업무 일까지 하고 싶지 않아졌어요. 요즘은 밤에 잠도 잘 못자요 다음날 출근할 생각하니 속이 답답하고 오죽하면 출근하는 길에 차라리 다치면 출근안할수 있나 생각도 들고. 친구나 다른 사람한테 털어놓으면 괜히 제 얼굴에 침뱉는것 같아서 지난달에는 정신의학과도 찾아가봤어요. 우울 단계가 낮지 않다고 약 처방을 받았는데 약을 한 2주정도 먹으니까 기분이 저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우울감은 줄어서 괜찮다가도 회사 생각하니 다시 또 속이 쿵 하면서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직장 상사가 자꾸 근무시간 외에도 업무 지시를 하는데

이거 어떻게 좋게 돌려서 말할 방법 없을까요..

마케팅 3년 차, 퇴사가 답일까요?

중소기업에서 마케팅 직무로 일하고 있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지금 회사에 입사한 지 3년 정도 되었고, 처음엔 정말 배우는 것도 많고 일하는 재미도 있어서 열심히 다녔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제 커리어가 제자리걸음이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회사가 작다 보니 체계적인 교육도 없고, 팀원도 거의 없어서 혼자 모든 걸 다 하다 보니 부담은 크고, 결과에 대한 보상은 거의 없어요. 아이디어를 내도 윗선에서 무조건 ‘안 돼’, ‘예산 없어’로 잘리기 일쑤고요. 그러다 보니 요즘은 ‘내가 여기서 뭘 더 배울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이 들기도 합니다. 주변에선 “30대 초반이면 이직 적기다”, “너무 오래 있으면 경력으로 인정 안 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하는데, 막상 나가려니 두려움도 커요. 지금보다 나은 환경을 찾을 수 있을지, 괜히 옮겼다가 후회할까 봐 걱정도 되고요. 또 나이가 들수록 이직도 점점 어렵다는 말도 자꾸 들리고... 요즘 일하다가도 멍해지는 시간이 많아지고, 아침마다 출근하기가 너무 싫습니다. 퇴사가 답일까요? 아니면 지금 위치에서 조금 더 버텨보는 게 맞을까요?

30대 초반인데 이직 고민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직을 심각하게 고민 중인 30대 초반 여자 직장인입니다. 지금 회사는 입사한 지 4년 차이고, 중소기업이라 규모가 크진 않지만 팀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복지도 평균은 되는 편이에요. 다만 문제는 성장에 대한 갈증이 계속된다는 거예요. 업무가 반복적이고 새로운 도전이 없으니 점점 지치고, 매너리즘에 빠진 느낌도 들고요. 예전엔 그냥 이 회사에서 오래 다녀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요즘은 다른 곳에서 더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싶다는 생각이 커지고 있어요. 그런데 막상 이직을 하려니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다는 확신도 없고, 새로운 곳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걱정되고요. 요즘 주변에서는 30대 초반이면 이직 적기다라고 하긴 하는데… 저처럼 고민해보신 분 계실까요? 현직: 디자인 직무 근무지: 서울 경력: 총 6년차 (현재 회사 4년) 고민: 지금보다 커리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회사로 옮길지, 안정적으로 지금 회사에 남을지 비슷한 시기에 이직하신 분들, 혹은 저보다 인생 선배님들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여름휴가지 추천

여름휴가 다들 어디로 가시나요 8월 중순쯤 갈 만한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제가 진짜 개발자 체질이 맞는 걸까요?

비전공자로 코딩 부트캠프 졸업하고 개발자로 취업한지 3개월 째 입니다. 막상 실무 들어가니 자신감이 뚝 떨어졌어요. 매일 머리가 쥐나고, 계속 이 길이 맞나 고민돼요.

직장상사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이직한 지 6개월 정도 된 직장인입니다. 일은 괜찮은데 상사 때문에 매일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이직이라고 하지만 제가 여기 회사 다니고 업무 자체가 안해본 거라 생소한데 회의 때 공개적으로 무안 주는 일이 많습니다. 팀 분위기도 안좋아지고 다들 눈치 보느라 말도 아끼고요.(약간 회사에서 입김이 좀 있나봐요 하) 요즘은 출근하는 게 너무 괴롭고, 퇴사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만 둔다니까 잘해주는 상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만 둔다고 말하고나서부터 계속 잘해주시는데, 제 생각을 돌려보실 생각이신지, 아니면 그냥 나가서 아쉬워서 그러시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너무 좋아서 그러시는 건지 알 수가 없어서요. 너무 당황스럽기만 하네요. 그만둔다니까 잘 해주는 상사, 왜 이러시는 거 같나요??

같이 일하는 짝꿍이 유능할 때

내가 같이 일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너무 유능해서 고민이야. 어느 정도로 유능하면 그래도 내가 따라갈 수 있겠는데 모든 게 다 완벽하고 사회생활도 너무 잘하고, 그러는 거 같아서ㅠ 언제는 내 일까지도 다 해버리는 걸 보고, 괴물이라고도 생각했는데, 엄청나게 유능한 거였어. 근데 나랑 비교라도 될까봐 지금 걱정인데, 비교가 될까? 비교가 될까봐 걱정이네ㅜㅠ

너무 나약한 나

이직하고 좀 많이 바빠졌는데, 그렇게 세 달 정도 지나니까 마음도 무너지고, 아무것도 하기도 싫고 먹기도 싫어. 전 회사에서는 나름 인정을 받았는데, 이번 회사에서는 그런 것도 없어서 그게 좀 그렇네.. 이번 회사에서도 인정받으면서 일할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있는 업무가 인정받을만한 업무는 아니라서 이전 회사만큼 인정받기는 쉽지 않을 거 같긴 해ㅠㅜㅠ

자기 주장 확고하게 말하는 신입

우리 회사에는 들어온지 1년 정도 된 신입분이 계신데, 그 분이 자기 주장이 너무 확고한 거 같아서! 일도 깔끔하게 잘하고 다 괜찮은데, 대답할 때도 그렇고 주장을 너무 내세우는 거 같아서! 내가 한 마디 말씀드려야 할까? 예를 들어서 업무를 부탁드린 상황이면 그거에 대해서 일이 많아서 못할 거 같다고 말하는 식? 신입이어서 잘 모르는 건가 싶다가도, 계속 신입분에 대해서 말이 나오니까 넘 그렇네..

야근하라고 권유

이번에 들어간 회사가 위에 상사분들이 퇴근을 안 하고 있길래 나는 먼저 들어가보겠다고 하고 먼저 들어가보는 편이었거든. 근데 어느 날부터 상사분이 표정이 안 좋아지시더니 한 번 불러서 면담을 하더라고? 그래서 말을 들어보니까 스스로 시간 투자를 해서 직무에 대해 탐구해봤으면 좋겠다고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거야. 근데 나는 그렇게까지 야근을 하고 싶지도 않고, 야근을 하는 것도 내가 일이 남았을 때만 하고 싶은데.. 말이 나오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이런 식으로 야근을 권유하면 야근하는 게 맞을까??

아이디어 자기 거처럼 말하는 동료

제가 회의에서 아이디어를 냈는데, 어느 날부터 다른 팀에도 그 아이디어를 자기 아이디어마냥 이야기하는 걸 보고 어이가 없어서요. 분명 제 아이디어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뺏길 수 있는지 너무 화가 나네요. 그것도 모자라서 다른 팀 팀장한테까지 이야기가 들어간 거 같은데, 그 아이디어 너무 좋다면서 칭찬하는 걸 어떻게 또 듣게 되었어요. 그걸 또 들으니까 너무 열불이 나서요.. 그 동료한테 왜 내 아이디어를 뺏어갔는지 이유라도 들어봐야 할까요.

출근 시간 써놓는 회사

저희 회사는 출근 시간부터 퇴근 시간까지 써놓는 게 있는데요. 출근 시간 경우에는 지각하지 말라고 쓰는 거 같은데, 퇴근 시간은 왜 적는 건지 이해할 수 없어서요. 그래서 저만 일찍 가고 그러니까 더 신경 쓰이는 거 같습니다. (저는 퇴근 시간 되자마자 바로 가버리는데, 다른 분들은 계속 남아계셔서요.) 퇴근 시간까지 적도록 하는 회사, 계속 다녀도 괜찮을까요?

일 잘 못했다가 잘해진 사람있어?

나는 지금 보면 일 진짜 못하는 거 같고,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들 보면 척척 해내는 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 거 같아. 언제부터인가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을 동경하면서 나도 일 좀 잘하고 싶어졌는데, 어떻게 하면 잘하는 게 가능해질까?? 이 기간이 지나면 잘 하게 된다는 거 그런 게 있을까? 연차가 생기면 그래도 잘하게 될지.. 궁금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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